반응형

#매거진/#국내이슈 6

국방과학연구소, 포탄용 전자신관 개발로 K9자주포 수출 경쟁력 확보

국방과학연구소, 포탄용 전자신관 개발로 K9자주포 수출 경쟁력 확보 국방과학연구소가 포탄용 전자신관을 개발하여 K9자주포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은 포탄 뇌관과 통합하여 효율성과 운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포병은 포탄을 발사하기 전에 신관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에서 수동으로 신관을 조작하게 되면 사격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은 전자신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전자신관은 포탄이나 미사일 등을 기폭시키는 장치입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7일에는 전자식 다기능 신관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 추진 기본 전략이 심의 및 의결되었습니다. 우리 군이 사용하는 105mm와 155mm 포탄은 사격 전에 신관을 조..

대한항공,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무인기 미래 비전 공개

대한항공,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무인기 미래 비전 공개 대한항공이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무인기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취소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가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은 민군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 드론의 기체와 우리나라 육군의 사단급 무인기, 공군의 중고도무인기 등의 모형을 전시했다. 또한, 미래 공중전의 필수 무기체계인 저피탐 무인전투기,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편대기, 신개념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대량생산형 타격무인기 등을 전시해 대한항공이 보유한 첨단기술력과 ..

2028년 배치 예정, 대한항공의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MUAV) 개발 완료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MUAV)의 양산사업이 방위사업청의 주관 아래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군의 감시 및 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면서 더욱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2일 동안 진행된 착수회의 후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MUAV)의 양산과 공군에 대한 인도가 예정되어 있다. 이 무인기는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로, 2008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하에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2022년 3월에는 전투용적합 판정 및 국방규격화를 통해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23년 12월 21일, 방사청은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3개 ..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 50년간 우리군을 지켜온 500MD 대체로 전력화 예정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 Light Armed Helicopter)가 50년간 우리군을 지켜온 500MD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22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39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국산 소형 무장 헬기 LAH의 양산 1호기를 올해 안에 전력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7년부터 우리 육군이 도입하여 약 250대를 보유하고 있는 500MD는 휴즈(Hughes)사 제작의 소형 헬기로, 기체 무게는 599kg, 최대 이륙 중량은 1366kg이다. 이 기체에는 420마력의 소형 터보샤프트 엔진 1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속력은 250km, 작전 최대 거리는 370km이다. 무장으로는 미국제 토오 대전차 미사일 2발(사거리 4km내외)이 탑재되어 있다. 북한도 1980년대 ..

보잉, 대한민국 해군 용 P-8A 대잠초계기 4대 생산 완료...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은 2023년 12월 7일, 미국 보잉사의 P-8A 대잠초계기 4대가 이미 생산 완료되었으며, 2024년 3월부터 한국으로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미 해군 및 소요군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한국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이상 없이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미국 보잉사는 대한민국 해군이 차세대 대잠초계기로 도입하는 총 6대의 P-8A ‘포세이돈’ 조립 및 생산이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4대의 P-8A 초계기가 이미 생산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대는 2024년 중에 제작을 완료하여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보잉사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로 인해 동체 개조 공정이 평소 59일에서 75일 ..

HD현대중공업,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기본설계 마무리

HD현대중공업이 공식적으로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DDX 기본설계를 수주하여 시작한 이후 36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이번 기본설계 완료식에는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KDDX는 현존하는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에 필적하는 미래형 함정 무기체계로, 대한민국의 차기 전략자산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꼽히며, 완전 전기 추진방식을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함정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한 KDDX에는 세계 최초로 25MW급 초대형 추진전동기가 탑재되도..

반응형